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성 소수자 행사 두고 찬반 시위대 물리적 충돌

    글렌데일 통합교육구 이사회가 6월을 성 소수자의 달로 지정하는 문제를 놓고 표결을 하기로 예정된 회의장 밖에서 지지자들과 반대자들이 물리적으로 충돌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와 관련 최소 3명이 페퍼 스프레이 사용 및 공무집행 방행 등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글렌데일 경찰국에 따르면 6일 저녁 글렌데일 통합교육구 본부 건물에는 찬반 양쪽을 합해 500명에 육박하는 시위대가 몰려들었다.   경찰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대부분의 시위는 평화적으로 진행됐으나 일부 소규모 그룹이 공공안전에 위험이 되는 행동에 연루됐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안전을 위해 출동한 경찰 측은 시위대 일부가 몸싸움을 벌이며 폭력적인 형태로 시위가 변질될 우려를 보이자 오후 6시 직후 시위대에 해산 명령을 내리면서 본부에 증원을 요청하는 등 긴장감이 돌기도 했다.   교육구 이사회는 이날 6월을 성 소수자의 달로 지정하고 선포할 예정이었으나 회의장 밖 시위대 상황이 격화하면서 회의가 한때 중단됐다.   하지만 이후 이사회는 지난 4년 동안 해왔던 관례를 이어 6월을 성 소수자의 달로 선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6월 성 소수자의 달을 맞아 남가주에서는 학교를 비롯한 공공시설이나 기관과 관련한 행사나 정책 시행을 두고 찬반 시위가 자주 일어나고 시위 현장의 분위기도 점차 과열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김병일 기자소수자 시위대 찬반 시위대 소수자 행사 시위대 상황

2023-06-07

[그냥 궁금 설문 결과] 초등학교서 '성 소수자' 행사 개최, 96% '반대'

6월 2일 오전 노스 할리우드 소재 새티코이 초등학교에서 '성 소수자의 달' 관련 행사 개최를 놓고 찬반 시위가 벌어진 가운데 코리아데일리닷컴 한인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했습니다.    설문조사 총 참여자는 119명으로 다소 참여가 적은 가운데 한인들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성 소수자 행사를 개최하는 것에 대해 절대적으로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참여자 중 114명에 해당하는 95.8%가 '반대' 의견을 밝힘으로써 대다수 한인이 성 소수자 관련 교육은 교사보다 집에서 부모가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반면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 소수자 행사를 개최하는 것에 '찬성'하며 사회의 다양성에 대해 학교가 가르치는 것에 동의하는 한인은 단 5명 (4.2%)이었습니다.  관련기사 [그냥 궁금 설문 결과] 미주 한인 대다수, 무보석금 제도에 '반대' [그냥 궁금 설문 결과] 10명 중 약 7명, “한인타운에도 노숙자 캠프 철거 필요” [그냥 궁금 설문 결과] '한국 독자 핵무장' 이슈에 한국민과 미주 한인 의견차 커 [그냥 궁금 설문 결과] "인플레 전혀 잡히는 것 같지 않아" [그냥 궁금 설문 결과] "보궐선거가 원칙, 마땅한 후보 없어" [그냥 궁금 설문 결과] 한국 치킨 브랜드 선호도 다양 [그냥 궁금 설문 결과] '드래그퀸' 도서관 동화 구연, 절대 다수 반대 [그냥 궁금 설문 결과] 트로트 외 다양한 장르 공연 열렸으면 [그냥 궁금 설문 결과] 동포청 최적지에 무관심 속, 응답자 절반 '서울' [그냥 궁금 설문 결과] 예상 밖 '에어프레미아' 1위, 대한항공은 꼴찌로 추락 [그냥 궁금 설문 결과] 10명 중 4명 "부모 부양 책임은 자녀" [그냥 궁금 설문 결과] 1위 '처음처럼', 3위 '한라산' [그냥 궁금 설문 결과] '단무지 없는 짜장면' 15% 더 많아 [그냥 궁금 설문 결과] 발렌타인 데이 선물로 '식사' '장미' '현금' 선호 [그냥 궁금 설문 결과] 90% "마일리지 사용, 설상가상이다" [그냥 궁금 설문 결과] 본 사이트 이용자 57%는 현대차 더 선호 [그냥 궁금 설문 결과] "수정 헌법 2조부터 바꿔야 한다" 김혜민 기자초등학교 소수자 소수자 행사 과반수 반대 반면 초등학교 그냥 궁금

2023-06-05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